한의사을 위한 임상아카데미 season5 금궤요략-잡병의 이해(1/2), 송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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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42회 작성일 13-10-19 09:39본문
고전이야 이미 여러가지 출판본이나 강의록으로 접했던 부분이겠지만, 우리 아카데미에서만 가능한 해석방법을 적용하여 재분류한 시간이었습니다.
환자를 대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니면 중요한 차례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환자에게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내고, 그들을 우리의 방법론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우리가 치료 또는 관리에 어떻게 개입하면 효율적일지, 이 환자의 일생을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아카데미가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많은 강의자들에게서 여러분들이 얻는 것은, 특별한 처방이나 치료기술이 아니었죠. 앞으로 남은 몇번의 강의도 그럴겁니다. 하지만 질병의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그것으로 환자에게서 많은 정보를 얻고 진단에 참고가 된다는 것이 무엇보다 의사로서 지적호기심을 만족시키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될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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