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살롱 뮤지컬 'Rocky horror picture show'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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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67회 작성일 17-06-11 21:55본문
갑자기 더워진 여름의 시작, 한 달 여 전부터 계획했던 록키 호러 픽쳐쇼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거의 80%는 젊은 여자관객으로 전석 만석인 매니아들의 공연같더군요.
내용이야 이미 알려진대로 사회적인 통념을 깨는 것이었지만, 뮤지컬이라는 특성상 잔혹한 장면은 상상의 영역으로 처리되었고, 그나마 이제는 우리들의 뇌구조 또한 많이 개방적으로 변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즐겼습니다.
쇼를 즐겁게 관람한다는 것, 얼마나 몰입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내용에 공감하거나 이해하거나 각자의 개인차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젠 모든 것에서 우리 나이와 살아온 시대 분위기를 비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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