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를 위한 임상아카데미 season5 신장질환, 당뇨, 갑상선에 대해서 박성환선생님 > 공지사항

한의사를 위한 임상아카데미 season5 신장질환, 당뇨, 갑상선에 대해서 박성환선생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언제나처럼 집중력을 증가시키는 무대매너(ㅎㅎ)로 중요한 포인트, 진료하면서 잊지말아야할 포인트를 잘 짚어줬죠.
오늘 수업분은 나중에 영양학 강의를 들으면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가 될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아카데미의 뒷부분으로 가면서, 모든 수업이 어떤 큰 목표점을, 그리고 주요질환군으로만 구성되었어도 서로 맞닿아있는 것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드러난 상황만을 가지고 진료실에서 대응해도, 환자와 더 전문적으로 진료할수 있게 된 점 다들 느끼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다른 공부모임에서, 갑상선기능저하, 항진인 환자, 당뇨환자들 한방치료하면서 호르몬제, 양약 다 끊으라고 하냐고 진지하게 묻던 원장님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최선의 답을 알고 있죠. 결국 그 환자를 오랜동안 관찰하고, 관리하고, 우리가 해줄수 있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을 그들과 같이 이해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해주는 것이 의사의 할일이 아니던가요? 주변의 모든 자극원에게도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