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를 위한 임상아카데미 season5 금궤요략-잡병의 이해(2/2) 송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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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95회 작성일 13-11-09 10:37본문
한의사를 위한 임상아카데미 season5 금궤요략-잡병의 이해(2/2)를 진행했습니다. 소화기, 심장순환기, 신경계 증상의 한의원내 접근법을 얘기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한 저의 1차적인 목표는, 실력의 차이를 떠나 어떤 증상군을 이야기할때 일정한 방법의 진단 프로세스와, 그에 따르는 공통된 치료와 관리법의 공유입니다.
수많은 질병과 환자에 대한 경험이 있어도, 혼자만의 체계로 그 경험을 공유할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어서 입니다. 오늘까지 7회에 걸친 저의 일관(?)된 한의학에 대한 관점을 거의 풀어놓고 보니, 참 작고 소소한 결론들이었네요..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선후배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한 것은, 미련이면서 다소 욕심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앞으로 다른 과목이 2회 남아있지만, 제 부분을 마친 오늘은 큰 짐을 내려놓은 느낌도 들고, 1년간 뭔가 또 열심히 살았던 흐뭇함으로 이 글을 씁니다.
87년 한의대에 입학하고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좋은 선배님들 따라 일관성 있는 스터디를 계속 해온 바람에, 아직도 수많은 스터디 그룹을 유지하면서, 스터디의 노예로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종종 했습니다만, 이렇게 정리를 좀 하고나니 저도 선배로서 할일을 하고있는 거라고 스스로 토닥거리는 중입니다. 그동안 제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아카데미를 통한 저의 1차적인 목표는, 실력의 차이를 떠나 어떤 증상군을 이야기할때 일정한 방법의 진단 프로세스와, 그에 따르는 공통된 치료와 관리법의 공유입니다.
수많은 질병과 환자에 대한 경험이 있어도, 혼자만의 체계로 그 경험을 공유할수는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어서 입니다. 오늘까지 7회에 걸친 저의 일관(?)된 한의학에 대한 관점을 거의 풀어놓고 보니, 참 작고 소소한 결론들이었네요..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선후배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한 것은, 미련이면서 다소 욕심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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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른 과목이 2회 남아있지만, 제 부분을 마친 오늘은 큰 짐을 내려놓은 느낌도 들고, 1년간 뭔가 또 열심히 살았던 흐뭇함으로 이 글을 씁니다.
87년 한의대에 입학하고 졸업한 이후 지금까지 좋은 선배님들 따라 일관성 있는 스터디를 계속 해온 바람에, 아직도 수많은 스터디 그룹을 유지하면서, 스터디의 노예로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종종 했습니다만, 이렇게 정리를 좀 하고나니 저도 선배로서 할일을 하고있는 거라고 스스로 토닥거리는 중입니다. 그동안 제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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